2015년 2월 26일 목요일

[박물관답사] 한국토지주택 박물관-(2)




​무엇에 쓰는 항아리 일까...사진이 반사되서 밑에 설명서도 안보임 ㅠㅠ



(좌측 상단)
주택과 수도가 해결될때 까지 서울로 몰려오지 마시요!!
아마 무작정 수도로 몰려드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 만든 포스터 인듯..

(우측 상단)
예방주사로 보건향상!!
유니세프 우유배급사업 확장
1951년 이래 전염병 1/25로 감소!!

재건을 위한 건축 자재
-한국 재건단과 문교부가(진짜 오랜만에 들어본다..)
 착수한 공통계획 사업으로 한국내에 약 이천삼백 교실이 신축되고 일번여 교실이 수리될 것이다.!!
케이펙은 오백만불에 해당하는 필요한 물자를 제공하고 있다.
이 물자는 유엔 사령부가 한국민간 구호 계획에서 사들인 것인데,
목재 이천오백만, 유리 오십만평방척, 못 육십만 폰드,세멘트 오십만포가
포함되어 있다.

양곡 배급은 계속 되고 있다.

(좌측 하단)
콩을 더 많이 심자!!
농부들이 말하는 것을 듣자! 하면서..
농부들이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매일 식사에는 콩이 필요하거든!"
"콩을 심으면 토질이 좋아지지!"

나도 어릴때, 우리 아파트 뒤가 모조리 콩밭이었던게기억난다..
콩서리도 많이 했던 기억이...
그랬다가 콩밭은 곧 세차장으로 변했지만..

(우측하단)
집없는 사람들이 농민이되다.
-73,000세대가 다시 생계를 세우게 되었다.
9,500세대나 되는 전재민(전재민이 뭘까?)은 새 농토와 주택을 받게 되었는데
각 도에서 전재민 가족에게 분배하기로 된 미개척 농지는 총계 10,000정보이다..
이 각세대는 농구와 종자를 받게된다. 이들이 자급자족하게 되고 식량이 증산됨으로써
한국 경제는 크게 향상 될 것이다.

지금생각해보면, 우리나라가 당시 얼마나 못살았나 생각이 든다.
주요 산업이 농업이고, 밭갈아서 식량이 증산되면 국가 경제가 도움이 된다고 하니..
지금 상황으로 보면, 정말 격세지감이다..


  

서울-인천 특정지역 건설종합계획 - 1966년
태백산 특정지역 지정(안) - 1966년



한국의 지속적인 발전
(영문으로 된 건설부의 국정홍보 사진첩으로 1953~1959년까지의 GNP 등의 경제성장 그래프와 사진들을 수록한 자료




국민주택 - 분양안내 (대한주택영단) - 1960년

광복후 주택관리기관인 대한주택영단에서 서울 상도동, 신길동, 본동 대방동, 북가좌동 등에
건축한 주택에 대한 홍보물로 다양한 분양 입주 정보가 인쇄된 전단지.
평면/위치도 등이 표기되어 있다..잼있네..




신길동지구 국민주택 분양안내 - 1959년

광복후 주택관리기관인 대한주택영단에서 서울 신길동에 건축한 주택에 대한 홍보물로 개별주택
평면도/주택지배치도/분양가격/입주희망자 접수기간 등이 인쇄된 전단지.





광복 후의 토목건축
한강의 기적, 산업화 도시화를 통한 경제대국으로 성장





대한주택공사 발간 1961년도 국민주택 표준형 도면 - 1962
대한주택공사에서 다양한 표준주택의 평면도, 조감도 등을 그려 제작한 설계도판집




건축계획 - 1964년
문교부에서 대한교과서주식회사를 통해 출판한 건축계획 관련 교과서

건축시공 -2 - 1964년
문교부에서 대한교과서 주식회사를 통해 출판한 건축시공 관련 교과서




국회의사당 신축현상설계 - 1959년
대한민국 국회 민의원 사무처에서 1959년에 제작한 사진집으로 당시 국회 설계모형 1등 수상작과 수상자 사진
지금 모양과는 조금 다른듯 하다..




전국주택설계현상 당선작품집-1959년
저렴하고 좋은 주택을 국민에게 공급하기 위해 보건사회부에서 실시한 주택설계현상 제 2회 공모에 당선된 작품 모음집



주택특집 '새살림' - 1958년

보건사회부 부녀국에서 발간한 민생관련 종합잡지
위 11호는 주특집으로 발간된 당시 주거생활상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지가증권 / 상환증서 - 1950년


광복 이후 농지개혁법에 근거하여 정부가 매수한 농지에 대한 지가로서 발급한 증권과 정부가 분배한 농지의 증서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