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9일 수요일

레일형 자전거안장 설치하는법 (UNO 시트포스트 + VELO 레일형안장)

안녕하세요 Paul 입니다.
요즘 지속되던 가뭄으로 한동안 썩혀 두었던 자전거에 다시 관심을 가지면서,
이리저리 자전거 부품들을 다시 리뉴얼해서 라이딩을 시작했습니다.
(물론 대부분 리뉴얼을 끝내고 나니 장마와 태풍이 시작되었습니다 ㅠㅠ...)

대부분 부품들은 혼자힘으로 갈았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더라구요..
해서 차곡차곡 리뉴얼 했던 모습들과 함께,
자전거 부품 조립하는 방법들을 까먹기전에
리뷰해 보고자 합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안장입니다.
사실 그동안 안장에 별로 큰 관심을 가지지 않았었는데,
시중에 판매되는 시트포스트와 레일형 안장을 사서 써 보니,
확실이 좋긴 좋네요.

저전거 살때 원래부터 사용하던 안장과 비교하면
훨~씬 편한 라이딩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비용도 포스트랑 안장 합해서 3만원이 채 들지 않습니다.

오늘 사용한 부품은 UNO 27.2mm 우노 시트포스트와
VELO 전립선 안장입니다.
(전립선 안장 남자한테 정말 중요합니다 !!)




우선 우노시트포스트 입니다.
 
이건 레일형 안장인데, 포스트와 시트를 별도로 구매하셔야 합니다.
일체형안장보다 몸에 맞게 세팅하기가 수월합니다.





색깔은 검정색과 은색 두가지 인데, 은색을 선택했습니다.






시트포스트 구매하시기 전에 반드시 포스트 구경을 확인해 주세요
대부분이 27.2mm일 테지만, 아닌 경우도 많습니다.
구경 확인하는 방법은 자전거 전문사이트를 참조해 주세요










요렇게 포스트를 자전거에 삽입합니다.





그리고 이번엔 VELO 안장입니다.
저전거안장종류도 가격별로 천차만별인데,
제 생각에 물론 비싼만큼 값을 하겠지만,
일반적인 라이더라면 2~5만원 사이 안장이면 충분한듯 합니다.

레일형 안장은 밑으 레일이 달려 있고 포스트가 레일을 잡아주는 형태 입니다.





전립선 안장이라 밑에 큰 홈이 있구요~










뒤테에서도 홈 확인가능~







이제 조립을 위해서 시트포스트 뒷부분에 나사를 육각랜치로 분리합니다.










나사와 받침 쇠를 분리한 다음 레일안장을 끼우고 다시 나사를 조입니다.






레일을 적절하게 조정한후 육각랜치로 장장을 조이면 조립 끝입니다.
별로 어렵지 않죠?

조립시간 약 3분정도 소요되는 작업입니다.
직접한번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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