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18일 토요일

롯데몰 캠핑트레일러 전시 - GER(게르) 루프탑텐트 트레일러 구경하세요

캠핑트레이러 두번째 포스팅입니다. 
오늘은 연이어 전시장 포스팅인데요
지난번 블루벤에 이어 오늘은 GER입니다.

지난번 트레일러가 1천만원 선에서 사람들이 들어갈 수 있는 생활형 트레일러인 반면
오늘 보여드릴 GER의 경우는 수납형 트레일러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짐을 싣는 트레일러이고 필요에 따라서 텐트를 설치하고나 자전거를 거치하거나 하는거죠





루프탑텐트 장착형의 경우  
4~5인용 텐트장착은 195만원
3~4인용 텐트장착은 175만원
이네요
(차량가격제외 텐트가격)







차량가격은 374만원 이네요 






요렇게 텐트를 치면 하루밤은 문제 없겠네요 





텐트 내부모습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자전거를 실을수 있기도 합니다. 



SBS 백두대간어드벤처 오프더로드에 방영되었던 차량을 실제 전시한 것이라고 하네요









오늘 롯데몰 구경 잘했습니다
 
지금시각 밤 11시 30분 ㅋㅋㅋ
그래도 여기가 젤로 시원하네요





기타 텐트들도 많이 있었는데, 
오늘은 캠핑카만 보고 가네요
암튼 이제 시대가 바뀌고 있는듯 합니다.

예전에는 생각도 못했던 저런 캠핑카들이 많이 나오고 있고
또 실제로 길에가면 많이들 타고 다니니까요

우리가족도 언젠가는 꼭 한번 장만해 보고 싶네요



캠핑카 전시 - 블루밴 캠핑 트레일러 롯데몰 전시후기

 남자의 로망은 캠핑입니다. 
와이프님께 이소리 했다가 완전 무시당했지만,
그래도 남자의 로망은 캠피입니다. 

열대야로 고생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장마가 무색할 정도로 비는 안오고 햇빛만 쨍쨍하네요
이번 주말에는 비오기 직전인지 
습도가 무려 70% !!!
습하고 더운날씨만큼 짜증나는게 없죠

저녁을 집에서 보낼 자신이 도저히 없어서
아이들과 다함께 롯데몰로 대피를왔습니다.
여기는 밤 12시까지 시원하게 있을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눈요기도 하고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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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아이들 데리고 롯데몰 중앙홀을 보다가 
캠핑카 전시를 하길래 둘러보고 왔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이번편에는 
블루밴에 대한 포스팅을 하구요

다음포스팅에서는 GER(게르)에
대한 소개를 할까 합니다.

그럼 시작할게요




우선 첫번째로 눈에 들어온건 요 빨간색 캠핑트레일러 였습니다. 

전폭 2,110
전고 2,410
전장 5,010

SUV차량 뒤에 연결해서 돌돌돌 끌고 다니는 되는 녀석입니다.
가격은 1,200만원 (VAT 별도) ㄷㄷㄷ



그래도 시설을 보시면 이정도 가격이 아깝지 않다고 여겨집니다.





뒤에도 창문이 달려있네요. 
전기를 연결해서 이렇게 사무업무도 거뜬히 볼수있다~
뭐 그런 어필을 하는것 같습니다.



내부공간을 들여다 보면, 와~ 하는 탄성이 쏟아져 나옵니다. 
밑에서 두명 2층 침대에서 1명, 총 3명정도가 잘수 있게 되어 있네요
아래층에 3명자면 4인 가족도 잘수는 있겠습니다.
내부에 싱크대도 있고, 천장에는 환풍구도 있네요








여러각도로 계속 둘러보는중...




요건 앞모습입니다.
 





다시 실내 모습입니다.
 




와우~ 아래 미니에 연결해서 끌고 다니는 사진을 보니 실감이 나네요 
굳이 SUV아니더라도 연결해서 끌고 다닐수 있네요

자중 750kg
냉장고, 전기레인지, 싱크대 포함
지하주차장도 진입 가능한 전고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다시 내부 모습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캠핑가면 
커맨드센터로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
혹은, 미니 커피점을 운영해도 되겠네요





환풍시설도 잘 되어 있네요 








다음은 블루밴 TTR-6 트레일러 입니다. 
가격은 세일해서 1155만원~
원래 Mini pop-up보다 비싼건데, 세일하네요







안에 상을 펴서 둘러앉아서 뭔가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잠을 잘수 있는 마루를 트레일러 좌우에 펼칠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되다보니, 끌고 다닐때는 작게, 쓸때는 넓게 펼칠 수 있어서 공간 활용면에서 상당히 유리하겠네요 











내부에는 이렇게 등이 달려 있습니다.
아까 트레일러 보다는 좀더 텐트 느낌이 나네요







일단 바퀴는 두개입니다.
 






여기는 전기온돌이 설치되어 있어서 겨울에도 끄떡 없겠습니다. 
근데 전기는 많이 들어가겠네요



2015년 7월 13일 월요일

바르다 김선생 김밥 - 먹어본 깁밥중에서는 최고인듯

'바르다 김선생'을 논하다


김밥은 우리 한국사람과 뗄래야 뗄수 없는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바쁜일상가운데에 끼니라도 챙겨먹으려면 김밥만한 아이템도 없다. 때문인지, 수많은 업체들이 김밥업에 뛰어들어 김밥집은 한마디로 춘추전국시대이다.

소비자 입장에서 이런 김밥은 어쩔수 없이 먹기는 해야겠고, 하지만 그렇다고 아무김밥이나 먹기에도 좀 그렇고 해서, 이리저리 따지게 된다. 사실 김밥가격은 저렴해야 한다 라는 고정관념 때문인지, 그리 비싼 김밥은 그간 먹어본 일이 없었고, 그래서 인지, 사실 김밥의 재료도 좋은 재료를 기대하기는 힘든 터였다. (2,500 가격으로 얼마나 좋은 재료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최근들어 '김선생' 이라는 김밥집이 생겨서 유심히 지켜보다가 몇번 사먹어 봤는데, 계속 찾게 되었다. 이유는 일단 뭔가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는 마케팅이 성공한것 같다. 그리고 뭔가 깨끗해 보이는 이미지도 한몫했다.


바르다 김선생에서 강조하는 다섯가지 재료적 틍징은

첫째, 5가서 성분 없는 하얀 단무지
둘째, 바른 참기름
셋째, 무항제란
넷째, 청정지역 김
다섯째, 바른 간척지 쌀

사실상 들어가는 김밥의 주된 재료를 믿을 수 있는 좋은 재료를 사용했다는 사실은
 이 김밥을 계속 찾게 해 주는 주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



바르다 김선생_ 진미김밥 (가격 : 4000원)

물론 김밥 가격은 비싸다. 김밥가격이 최저 3200원부터 5000원 선까지 다양한데, 이는 일반적인 김밥집보다 30~50% 정도 더 비싼 셈이다. 하지만, 일단 먹어보면 정말 재료가 다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특히 매장안에서 무한으로 재생되는 바르다 김선생의 광고를 보고 있으면, 아침에 신선한 재료를 다음는 장면부터 조리하는 장면을 고스란히 보여줌으로서 본 업체가 재료를 얼마나 소중하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다. 어쨋든 좋은 재료는 곧 좋은 맛을 선사한다. 김선생 김밥은 그간 먹어봤던 김밥들과는 확실이 차별화 된 맛을 선사한다. 

위의 진미김밥의 경우, 코어속에 오징어 진미채를 넣은 김밥인데, 쫄깃한 진미채가 씹히면서 주변의 풍부한 야채들과 함께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김밥이다. 약간 매콤해서 더 맛있는 것 같다.





바르다 김선생_ 크림치즈호두김밥(4,500원)

이 김밥의 경우 코어에 크림치즈와 호두를 많이 넣었는데, 느끼한 크림치즈에 호두를 넣어 고소함을 더했고, 단무지를 먹으면 느끼한맛이 어느정도 잡힌다. 적절한 배합인듯. 일단 다음에 한번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성공한 샘이다. 






바른김밥 (3,500원)

김선생 김밥의 대표메뉴인 바른김밥이다. 보통 2,500원 하는 김밥보다 1000원 정도 비싼김밥인데, 좋은 재료를 썼다고 한다면 1000원 정도야 더 낼 수 있다. 김선생은 이 점을 잘 캐치한것 같다. 당근과 오이가 특히 많으 들어 있어서 아삭아삭하고 맛있다. 






아직 김밥을 먹지 못하는 둘째를 빼고 나머지 세가족이 김밥을 하나씩 먹으면 합이 11,700원이다.

김밥으로 한끼에 10000원씩 쓰는 시대가 도달한 것이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봤을때, 좀 비싸더라도 믿고 먹을수 있는 김밥을 소비자들은 선택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