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0일 화요일

솔직 담백한 - [쉐보레 임팔라 시승기]

아버지께서 드디어 차를 바꾸셨습니다. 요즘 핫 하다는 쉐보레 임팔라 입니다. 오랜만에 집에 갔더니 그전에 검둥이 소나타가 사라지고 은빛 임팔라가 주차장에 떡 하니 주차되어 있더군요..ㅎㅎ 안그래도 임팔라 어떤지 궁금했는데, 이번기회에 꼼꼼하게 뜯어 볼까 합니다.




고급스러움을 입다

처음 임팔라를 본 느낌은 매우 고급스럽다 였습니다. 뭐..일단 차가 워낙 크다 보니 더 그런느낌이 들긴 하는데, 기존에 고급 세단은 검정색이야...라는 공식같은걸 갖고 있었는데, 은색도 나름 고급진 느낌을 준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각진 이미지에 강한 선들이 돋보입니다. 고급지네요..









밥먹으러 이동하는 중이라 아파트에 계속 머물러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식당 주차장에서도 계속 사진을 이어갑니다.








테일부분역시 강한 선들이 눈이 띄네요..천장에서 꼬리까지 일관성 있게 이어지는 선은 요즘 트랜드 인것 같습니다. 후미등이 조금 더 임팩트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임팔라 옆면입니다. 차 길이가 상당히 기네요..후방충격에도 끄떡 없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다시 후미...쉐보레 마크 밑에 임팔라 이름이 써있고, 뭔가 역시 후미등이 좀...









이번엔 트렁크 입니다. 좌우폭보다 깊이가 어마어마하게 깊습니다. 골프채도 세로로 넣으면 4명분도 충분히 들어갈 정도는 되어 보이네요. 유모차도 잘 넣으면 8개정도는 들어갈듯 합니다. ㅎㅎ 적재공간 하나는 넉넉하네요..








임팔라 마크입니다. 산양이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내부입니다. 사실 내부는 국내 현기차에 비해서 개인적으로는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견해임). 뭔가 어색합니다. 옵션을 좀 준 차인데, 네비게이션 탑재에 좌우 듀얼 에어컨, 통풍시트, 열선 기본적인건 다 있습니다. 근데 위에 덧데기 같은 가죽은 좀...








동승자 안전벨트 매라고 합니다...








통풍시트에 온냉방바람이 솔솔 불어오네요..












무선 휴대폰 충전기능도 있네요..이건 최신트랜드를 잘 반영한듯 합니다.









조수석 도어부분 입니다.








요즘 차들은 다 있는 기능이라고 하는데, 사이드미러 사각지대에 차가 들어오면, 따로 노란 별이 뜨면서 경고를 해 줍니다. 













요렇게 말이죠...노란 별과 차 보이시죠? 상당히 유용합니다.










도어 잠금장치는 클래식하네요..









전반적으로 넓고 쾌적합니다. 확실이 차가 크고 무겁다 보니, 가속이 잘 되진 않지만, 고속주행시 상당히 안정감이 있네요..나이들면 확실이 이런 떨림 적고 묵직한 차를 선호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나이드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쉐보레 임팔라 시승기 였습니다. 






2016년 4월 17일 일요일

괜찮은 런치세미나용 점심도시락 - 본도시락

점심에 하는 런치 세미나에 참석여부를 결정할때 가장 크게 좌우되는 것이 바로 점심메뉴가 아닐까? 최근 늘고 있는 런치세미나에서 다양한 식사들이 선보여지고 있는 가운데, 얼마전 세미나때 먹었던 본도시락을 잠깐 살펴보려고 한다.




일단 도시락의 구성은 밥+고기+튀김류 로 구성된 기본판에 볶음김치, 멸치, 도라지무침, 계란말이로 구성된 반찬판, 그리고 맨날 야근하는 회사원들의 건강을 생각해서 홍삼원 한팩, 요렇게 깔끔하게 구성된 도시락이다. 가격이 그리 쌀거 같지는 않지만, 나름 먹을만한 도시락이란걸 감안한다면 그리 비싼가격은 아닐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