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8일 토요일

던킨도너츠 대표케잌 - [캔들 브라우니]

오늘은 첫째 두번째 생일~
첫돌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성대하게 챙겨주려고 했는데..
그래서 친할아버지부터 외할아버지 일가 전체를 동원한 생일파티가 열였다.
케익을 뭘로 고를까... 한참 고민하다가.
지난번 생일때, 한살림에서 샀던 케익을 많이 남겼던게 생각났다.
그래서~ 이번엔 좀 양적고 맛있는걸 골라야 겠단 생각에..
예전에 먹었던 던킨 캔들브라우니가 생각났다.
음...괜찮겠지??
일단 사서 먹었는데, 대만족이었음.


구입즉시 드십시오...



케익 위에는 약간 스노우 멜팅한 느낌의 생크림이 얹어져 있고
그 아래는 까만 브라우니다..

맨 위에는 큐브모양의 쵸코렛 덩어리도 있음.



찐한 브리우니 케익 정말 맛있음...
결혼식장 가서 배를 가득 채워 온 다음 먹었는데도 많이 먹을수 있었음..
크기가 작음에도 배가 든든하다.




캔들브라우니는 차갑게 해서 먹는게 맛있다..





리치한 초코 브라우니 케익의 단면모습...

속이 꽉차 있음..





딸래미도 맛있게 드시고 계심..
애들한테는 좀 단 경향이 있지만, 그래도 잘 먹는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았음...
생일 케익으로 가격도 그리 부담스럽지 않고,
맛도 있고..
요즘 케익가격 기본 3~4만원씩 하는데 비해, 맛은 그리 없는게 많다.
2만원 이하 가격에 이정도 케익이면 훌륭한듯..
담에 또 사먹어야 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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