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6일 목요일

[공차에서 달콤쌉싸름함거 먹고싶을때] - 초코렛밀크티

퇴근할때마다, 집에 계신 와이프님께서 주문하시는 제품이 있다. 바로 "공차 - 초코렛 밀크티". 사실 내 취향은 아니지만, 와이프는 도데체 왜 맨날 이것만 먹을까..게다가 당도는 30%, 매번 주문할때마다 직원에게 "30프로면 쓰실수도 있으신데 괜찮...." "괜찮아요" 라고 말을 끊게 만드다는.. 실제로도 먹어보면 쓴맛이 있긴 하지만 그렇게 못먹을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나는 항상 "블랙밀크티 위드 펄"만을 마시기에..사실 약간이라도 쓰면 왜먹나..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어쨋든 와이프가 좋아하는걸로 봐서는, 다른 여성분들도 좀 좋아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색깔은 정말 솔직한 초코렛 색깔.. 
초코렛 밀크티니깐. 기본적으로 초코가 들어가고 거기에다가 약간의 밀크티를 섞는듯 하다. 이건 차갑게 먹는게 맛있다. 펄을 같이 넣어 먹는건 개인취향인데, 개인적으로 펄은 이 음료와는 별로 안 어울리는 듯 하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