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7일 금요일

[2015 New Apple i-Mac 21.5inch 개봉기] - 뉴 아이맥 21.5인치로 갈아타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이패드를 써본게 작년 3월... 이어서 아이폰으로 갈아탄게 금년 2월... 그리고 드디어..나의 모든 메인 전자제품의 플렛폼을 전부 Apple 로 갈아타고 말았다..바로 아이맥을 구매한것..회사 근처 윌리스 매장을 매 점심시간마다 드나들다가, 정작 구입은 이마트에서 했다..가자마자 한번 쓱 둘러보고는 재고 있어요? 한번 물어보고는 바로 구매를 하니, 직원도 갑자기 태도 돌변~ 이것저것 친절하게 설명해 주고, 2년간 직원지 직접 찾아와서 서비스를 해 준다는 명목으로 우리돈으로 약 20만원 가량 내야 하는 패키지 상품까지 팔려고 하길래, 바로 거절했다. 뭐 앞으로 고칠일이 있으면, 내가 직접 들고 애플센터에 찾아가야 하는 수고로움은 있지만, 내가 사용해 본 애플제품은 아직 한번도 고장이 나 본적이 없기에, 별다른 필요성을 못느낀다. 암튼 오늘은 고액 (약 150만원)을 주고 산 내 새로운 아이맥을 소개해 올리고자 한다. 

▲엄청난 위용의 내 새로운 컴퓨터 아이맥 
6키로밖에 안된다고 하는데도 들고 오는데 꾀 무거워서 혼났다. 물론 차로 운반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다른 장본것들도 함게 들고오느라 그랬는지 모르겠다. 처음 느끼는 느낌은 '참 깔끔하고 장식없다' 였는데, 정말 무장식이 장식이라고..단순한데 너무나 이쁘다. Less is more...이랄까..덜 꾸미니 더 이쁜것 같다. 박스 자체도 옆에서 보면 아래가 넓고 위가 좁은 형태로 되어 있어서, 세워둬도 웬만해서는 잘 안넘어 진다. 일반적인 노트북 박스들은 다들 정직하게 위아래가 같은 사이즈로, 혹여나 잠시 세워뒀다가 누가 툭 치면, "%^&%^%@#~!!" 라는 말이 절로 튀어나오지만, 아이맥 박스는 절대 그럴일 없다는거.. 단, 카트에 실을때, 적재가 좀 비 효율적인 것은 어쩔수 없다.

▲기본 스팩은 위에 나오는 것 처럼
21.5인치에 2.7쿼드코어, 8GB 메모리, 1TB  HDD,  IrisPro 그래픽카드
사실 130만원짜리도 있었는데, 확실이 비교해 보니, 본 제품과 속도차가 현저히 느껴지는바, 살수가 없었다. 어차피 20만원 차이라면 당연히 중간사양으로 가는게 맞다고 본다.

▲기본사양
모니터는 1920x1080 해상도
블루투스 되고
무선인터넷 되고
OS X
이 외엔 추가로 계속 설명하겠다.

▲깨알같은 소비자 배려
마치 잘 정리된 웹사이트를 보는것 같은 이 기분은 뭐지? 저 방향으로 띁으면, 손톱을 쓰지 않아도 저절로 종이테이프가 쫘악~ 깔끔하게 뜯어진다. 손톱으로 다섯번정도 틱틱틱 긁어서 찌익~ 박스 표면까지 같이 들려 올려지는 기존 제품들과는 비교 금물...이런 작은 디테일이 명품을 만든다.

▲ 보았는가..이 깔끔함을..

▲이제 본격적으로 제품을 보자..맨 윗칸에는 키보드 박스가 들어 있다..

▲누가 디자인 했는지 잘 보여주는 글자..
켈리포니아에 사는 애플이 디자인 했다..

▲애플키보드...애플기본키보드의 특징은 숫자판이 없다는 점. 기본 무선으로 블루투스 작동이며, 전원은 AA전지로 운용된다. 옆에 덤으로 애플 마우스..애플 마우스는 휠이 없지만, 휠이 된다..센서형 휠.


▲애플 마우스는 요렇게 생겼다..
그냥 심풀함 그 자체다..맛있게 생겼음..

▲완전히 뜯은 아이맥 키보드..생각보다 묵직하다.그래서인지 더 안정감이 느껴짐..

▲아이맥 키보드 뒷면..

▲다양한 설명서들..이거 다 읽어보려면 오늘 밤 세야겠다.

▲이제 키보드를 꺼냈으면, 본격적으로 모니터를 꺼내보자..
참고로 모니터 뒷통수에 컴터가 내장되 있어서, 본체가 따로 없다. 이게 최대 장점..그러다 보니, 당연히 선이 없다. 완전 깨끗함...선은 전원케이블 하나면 충분하다.

▲바로 요놈...게다가 이 파워케이블은 완전 Flexible하다..완전 잘 휘어짐..

▲박사안에서 모니터를 꺼내기 위해 
모니터를 양손으로 잡고 발로 박스를 고정시킨채 끙끙거리며 박스안에서 제품을 꺼낸다면, 당신은 아직도 아이맥 유저가 아닌것이다. 사진에서 보는것 처럼 앞으로 상자를 제끼게 되어 있다. 이게 바로 애플의 디테일이다. 완전 사용자를 배려한 이 박스..

▲드디어 기본적인 제품들이 다 책상위에 올려졌다.
이제 포장을 뜯어봐야 한다.

▲조금의 스크래치도 허용하지 않기 위해
치밀하게 포장된 나의 아이맥..

▲포장을 뜯자
커다란 사과무늬가 눈에 띈다. 뒤에 구명은 전원케이블을 통과시키기 위한 디자인이다.
약간 곡면진 후면부가 등에 비쳐 광이 난다.



▲이제 전원케이블을 꽂아보자.

▲도킹하듯이 끼우면 된다.
여기서도 도킹이 끝나면 안으로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하고, 마치 일체형인 것처럼 보이게 하기 위한 마개 디자인..

▲완전히 밀어넣으면 이렇게 된다.

▲머니터 후면 잭
이어폰, 메모리카드, USB 4개, 썬더볼트 2개, 랜선 하나 로 구성되어 있다.

▲완전히 세팅된 내 새 아이맥. 
두근두근..이제 전원을 키는 일만 남았다.
기존에 책상사진을 안 찍어놔서 그렇긴 하지만, 정말 깔끔해졌다.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세개만 올리면 세팅 끝이다.

▲ 꽈광~~
애플마크가 뜨면서 드디어 부팅이 진행되고 있다. 경사났네~~
이로서 모든 설치가 완료되고, 다음은 부팅후 세팅관련 포스팅으로 연결되겠다~
앞으로 블로그도 아이맥으로~~~ 완전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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