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2일 목요일

공차(Gongcha)에서 상큼한거 먹고 싶을때 - [요거트 그린티 + 코코넛 토핑]

한때 공차에만 가면 무조건 C5 블랙밀크티 위드 펄~ 을 외치던 때가 있었다.
(추가토핑비 없이 기본토핑함유)
공차를 드나들면서 거의 1년넘게 그거 아니면, 토피 밀크티 아니면 윈터멜론만 마신거 같다.
최근들어서는 밀크티 자체가 좀 느끼하단 느낌까지 들었으니..확실이 이젠 좀 물린것 같은데..
뭔가 새로운 메뉴에 도전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불끈불끈 들어서..
새롭게 도전해 본 메뉴가 있는데..
이름하여 요거트 그린티~~

뭔가 느끼한 식사를 한 후에 또 밀크티 마시기가 좀 버거울때는..
뭔가 상큼하면서도 달콤하면서도 열대의 느낌이 나면서도~공차스러운~
그런 느낌이 필요할때...


이 메뉴를 추천합니다~



당도는 50% 정도가 적당한듯..
트로피칼한 느낌으로 드시면 됩니다..
글고 무조건 차갑게 드세요.

토핑은 여러가지 해 보다가
코코넛이 제일 낫다고 판단됨..




(개인적으로 알로애는 너무 흐느적 거림)





한가지 단점..
빨대에 가끔 코코넛이 걸린다는 점...
하지만 요령만 잘 터득하면 거의 모든 코코넛을 쏙쏙 뽑아 먹을수 있다..



오늘 식사후 요거트 그린티 한잔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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