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간식을 고르다가 우연히 발견한 오예스..
어라..근데 오예스 속 색깔이?
검은 초코색이 아니라 흰색이다...
바로 오예스 그릭 요거트~~
학창시절부터 즐겨먹던 오예스~
어릴적 소풍때 자주싸갔던 오예스~
기분 좋을때 썼던말 오예스~
이처럼 내 생활과 함께 했던 오예스~~
수십년만에 신제품이 나왔기 때문에, 안살수가 없었다..
'생수를 머금은 촉촉한 리얼 케이크' 요즘은 리얼 케이크가 대세인데, 오예스는 원래 리얼케익의 선구주자 였다.
오늘 맛본 오예스 그릭 요거트는 어떤 맛일까?
일단 항상 오예스에 대한 이미지는 검은색 빨간색...약간 초코파이같은 느낌인데,
초코파이의 퍽퍽함과 다른 부드러움과 촉촉함이었다.
새로나온 오예스 그릭 요거트의 경우, 일단 케이스가 흰색에 파란색 으로 새롭게 단장되어서 그런지
완전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
옆테..
오예스의 유통기간은 약 6개월 정도로 추측된다.
지금이 3월 초니까..8월 11일까지 유통기한으로 나온다.
Since 1984.. ㅋㅋ 내가 유치원 들어가기 전부터..
초콜릿가공품, 27g(130kcal)
코코아원료 2%, 그릭요거트 0.5%
애개...정작 주인공인 그릭 요거트 함량은 좀 많이 낮다..
짠~ 요게 그릭요거트맛 오예스....크기는 옛날 그대로요~
단지 토핑과 속이 달라졌을뿐..
명품은 여전히 명품이다..
한입 얌~하고 베어 물었다..
앗...속에서 느껴지던 금은색 초코크림이 없고..고소한 그릭치즈가 뙇~~~!
그리고 역시 부드럽다..
애기도 좋아하는 오예스~
이제 두돌지난 우리 애기도 하도 달라고 해서 한입 줬더니
걸신 들린듯 먹어치웠다..
아직 초코는 주면 안되는데...
그냥 입에 구겨 넣고는 바로 또 달라는....
오예스 오리지날 버전과 다른점은,
오리지날 버전 2개정도 먹으면 느끼함이 좀 심했었는데..
오예스 그릭요거트는 그 느끼함이 조금 덜하다는 점..
암튼 원가 산뜻한 느낌의 오예스 그릭요거트..
느낌좋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