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4일 월요일

[BMW 118d] - 디테일한 인수기 (도이치모터스 대치지점)

안녕하세요 폴입니다. 건강악화로 병원에 입원을 했습니다. 최근들어 거의 하루에 하나정도 포스팅이 지속되는 걸 보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요즘은 병원에서 크게 할 일없이 쉬고 있어서 포스팅 할 시간이 그나마 좀 생겼네요. 어쨋든 그래도 아직까지 작년 포스팅분이 많이 밀려있는 터라, 분투하지 않으면 계속 몇달씩 밀린 포스팅 정리하느라 고생할 듯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지난번 BMW 118d 시승기에 이어, 바로 계약하고 구매하신 저희 옛 상사님과 함께 회사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대치동 BMW매장에 가서 차량을 직접 인수한 인수기 되겠습니다. 제 차는 아니지만 마치 제 차를 인수한다는 마음으로 사진도 찍고 면밀히 검토를 했습니다. 



일단 대치동 BMW 매장은 어마어마하더군요. 나중에 따로 매장에 대한 리뷰는 따로 쓰도록 할게요. 






BMW 도이치모터스 대치지점 1층은 이렇게 필로티 형태로 인수차량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른쪽이 이번에 인수할 차량이구요. 왼쪽은 똑같은 기종인 BMW 118d 인데 생깔만 군청색입니다. 두차량을 놓고 보니 저는 개인적으로 흰색이 더 나아보입니다. 아무래도 118d가 크기가 좀 작다보니 흰색이 더 커 보이네요. 
















일단 앞테 디테일입니다. 일단 BMW 마크가 있으니 확실이 달라 보이긴 합니다. 탄탄해 보이는 전면부에 돋보이는 BMW그릴입니다.








118d는 앞이 길고 운전석 뒷자리부터는 짧습니다. 적재량이나 2열 자리는 협소한 편이니 참고하세요. 사이드 미러는 검정색이네요







LED 해드라이트 입니다. 요즘은 대부분 HID LED 라이트가 기본이죠.









눈부십니다...ㅎㄷㄷ
















BMW LED 마크 인증.












휠입니다. BMW휠은 특수한 나사로 결합되어 있습니다. (독일에서는 휠 훔쳐가는 사람이 많다고 하네요) 일반 공구로는 분리가 안됩니다. 












후방카메라 와 번호판을 비춰주는 등입니다.







이제 서서히 옆면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흠이 있나 없나 잘 살펴 봐야죠
















문을 열고 내부를 들여다 봅니다. 흠...확실이 2열이 좁긴 좁네요. 확실이 패밀리카로는 무리입니다. 두사람이 몰고다니기에는 괜찮지만, 애기있는 분들은 118d는 좀 무리일듯 합니다.









조수석쪽 시트 입니다.










조수석 문짝입니다.








운전석 시트입니다.

















이번엔 본네트를 열어보았습니다.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역시나 BMW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어마어마하네요..










BMW마크가 붙어 있는 실내 엔진룸



















이제 트렁크 쪽을 보도록 하죠..









적재공간이 좁은건 아닌데, 확실이 양쪽 바퀴때문에 폭이 좁습니다. 대신 깊이는 좀 깊어 보이네요. 확실이 두사람이 타기엔 최고의 차인듯 합니다. 하지만, 역시 BMW는 주행감이죠.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제 실제 올림픽대로를 타면서 주행했던 주행기 포스팅으로 만나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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