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18일 수요일

공차공차공차!!!
내가 좋아라 하는 공차
틈만나면 마시는 공차
그중에서도 제일 자주 마시는게
Black milktea with pearl...
가격은 3,900원
보통은 음료값에다 펄추가하면 몇백원씩 
추가되지만, 이 메뉴로 가면 단돈 
3,900원에 쩐주나이차를~~~!!!

공차를 주문할때면 다들 많이들 당황하게 된다.
왜냐면 마치 서브웨이주문하듯이
이것저것 주문옵션이 많기 때문이다.

우선은 1)메뉴를 주문하고
2) 토핑선택(펄,코코아,알로애,화이트펄)
3)사이즈 선택(보통은 라지,큰건점보)
4)당도선택
(0%,30%,50%,70%,100%)
-이중어떤음료는 기본당도가 100%로 정해진것도 있으니 주의!!
5) 얼음량 선택
(hot/no ice/less ice/ice)

요렇게 주문하고 계산하고 
주문번호를 받고 기다리면 끝!

기본적으로 공차는 음료를 윗부분까지 
꽉채워 주는걸 원칙으로 함으로 
기울이면 쏟아지니 주의를 해야 한다.

그런데 경험상 어떤곳은 꽉 안채워줌..
예를 들면 삼성코엑스점은 거의
2/3정도만 채워줌..
롯데월드몰점도 4/5정도만 채워줌..
나머지 대부분의 잠실점과 경찰병원점은
원칙을 잘 준수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펄은 타피오카로 만드는데, 쫀득쫀득하니 
밀크티와 제법 잘 어울린다. 

보통 차는 식후에 많이들 마시는데,
공차를 마시려면 밥을 적당히 먹어야 한다.
왜냐면 밀크티계열이 우유가 들어가고 
또 타피오카까지 같이 먹게되면
배가 엄청 빵빵해 지기 때문...

오늘 식후 공차한잔 어떠신지?
"내일도 공차하세요~"
직원들의 목소리가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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