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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17일 월요일

자전거타이어 교체하는 법 - 켄다 KWEST 700C 로드용타이어[700c x 28c] 사용

 오늘은 내 바이크인생에 있어서 생명과 직결되는 
타이어 교체와 관련된 포스팅입니다.
왜 생명과 직결되냐구요?
타이어가 오래되서 마모가 심하게 되면,
타이어 내부에 있는 공기튜브가 보호받지 못해
조그마함 요철이나, 도로위에 있는 뾰족한 이물질들로 인해
고무튜브가 찢어져 버리거나 펑크가 나게 되죠.

조금 찢어져서 주행이 끝나고 바람이 빠지면 상관없지만,
일시에 터져버리면, 주행중 타이어가 이탈해 버리게 됩니다.
타이어가 이탈시 저속주행중이었다면 상관없지만,
만에하나 고속주행중이었다면 
정말 상상만 해도 끔찍합니다.

예전에 한번 바람빠진지 모르고 주행하다가
금세 타이어가 이탈되서 고생한 적이 있거든요.
(로드바이크용 타이어는 바람이 빠지고 주행하면 타이어가 바로 빠져버립니다.)

어쨋든 주행량이 많으신분들은
주기적으로 타이어 마모상태를 확인해서
교체시기가 되었다고 판단되시면,
타이어를 제때 교환해 주셔야 안전합니다.




자, 그런데 여기서 또 한가지!!

사실 저도 이전에는 타이어 관련해서는
주로 자전거 대리점에 자전거를 맡겨버렸었습니다.

손에 기름뭍히기 싫기도 했고, 또 어려워 보이고 
번거로워 보였기 때문이었는데요,

혹시나 혼자서도 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한번 해 보니 너무 쉬운거에요..

비용절감 차원도 있고,
내가 원하는 고품질의 타이어를 내 자전거에 직접 사용할 수 있으니,
자전거방을 불신하지 않을수도 있구요.

어쨋든 비용절감이 가장 큰 원인인만큼 좋기도 하지만,
그만큼 전문적인 지식이 없는 개인이 작업하는 만큼
주의해서 세심하게 작업해 주셔야 합니다.

자, 그럼 혼자서 타이어 교체하는 방법
지금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진에 보시면 이미 앞바퀴는 교체가 끝난 상태입니다.
뒷바퀴 보시면 얼마나 교체가 필요한 상태인지 짐작하실겁니다.
자세히 찍지는 않았지만, 타이어마모상태가 생각보다 심각했어요.
모르고 계속 탔다간 .. 황천길 갈뻔 했을수도...

주행거리는 아마도..
장거리주행량: 서울~용인 (왕복 약 70km)
단거리주행량: 직장출퇴근 (왕복 14km X 20일 X 24개월 = 6,720km)

합이 6,790km 네요

이정도 타면 타이어가 거의 걸래수준이 됩니다.

타이어 교체는 사실 자전거에서 타이어 분리하는게 한가지 일이고,
타이어 빼고 새 타이어 끼워넣는게 또 한가지 일이다 보니,

앞바퀴는 레버 돌리면 금방 빠지지만,
뒷바퀴는 몽키스패너를 사용해야 하는 
약간의 복잡한 작업이 되기 때문에,
설명은 뒷바퀴만 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오늘 사용한 타이어는 켄다(KENDA) KWEST 700C 로드용 타이어 입니다.
뭐 바이크샵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처럼 28mm 타이어 쓰시는 분들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 제품밖에 없더라구요
(제가 구매한 가격은  한짝당 19,000원 입니다)

다른 바이크샵 가시면 물론 더 많은 제품들이 있긴 하겠지만,
일단 가장 많이 쓰이는 제품이 아닌가 합니다.

우선 타이어 종류를 반드시 잘 확인하시구요,
폴링비드인지, 와이어비드인지 700C타이어인지, 20인치 타이어인지 
잘 확인해 보시고 선택하세요

새 타이어 갈아끼시기 전에는 반드시 DRIVE 방향을 잘 확인하고 
끼우셔야 합니다. 나중에 다 끼우고 나서 
다시 빼는 일이 없도록 하세요...









내 자전거 타이어 크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에 사용하던 타이어에 보시면
타이어 사이즈가 명기되어 있습니다.

700 x 28C 라고 되어 있죠.
700은 타이어 외경, 28은 타이어 폭입니다.
단위는 각각 mm 이구요

타이어 주문하실때 참고하시구요











자 그럼 본격적으로 자전거 휠을 분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뒷바퀴의 경우, QR(퀵릴리즈) 방식이라면 레버로 분해가 가능하지만,
저처럼 저가형 자전거인 경우 몽키스패너로 직접 너트를 분해해 주셔야 합니다.
일단 스탠딩포스트부분의 너트를 분해했습니다.







그리고 이어서 반대편 기어 부분의 너트도 분해했습니다.
별로 크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프레임과 바퀴를 분리합니다.








뒷바퀴를 분해할때, 체인과 기어변속기 부분이 
깔끔하게 분리되지는 않습니다.
물려있는 부분이 복잡하다 보니, 변속기 부분을 살짝
아래로 내린상태에서 기술적으로(?)
빼내시면 됩니다. 이렇게 밖에는 설명을 드릴수가 없네요
작업을 하면서 사진찍기가 힘들어서요...ㅠㅠ

암튼 중요한건 몽키스패너 하나만 있으면 작업할수 있다는 사실..












자..이제 타이어가 분해 되었으면, 타이어 바퀴 바람을 다 빼 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타이어를 분해합니다.
타이어 분해시에는 타이어 레버를 사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손 힘이 센분은 궂이 레버가 없어도 가능은 합니다만,
있으면 편합니다)

손으로 타이어와 림부분을 힘껏 벌린다음 
타이어레버를 끼워서 벌립니다.








또 하나의 레버를 사용해 타이어를 벌린다음 고정합니다.
한군데만 고정한다음 레버를 사용해 림을 따라 주욱 따라가며 
타이어를 빼도 상관은 없습니다만, 
처음에 하시면 하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일단 두군데를 고정한다음
분해해 보았습니다.






두 부분을 고정한다음, 나머지 레버를 가지고 림을따라 
레버를 돌리면서 타이어를 빼 냅니다.









타이어가 완전히 분해가 되어서 
타이어와 고무튜브가 드러납니다.

이때, 고무튜가 상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고무튜브의 공기노즐부분은 쇠와 고무가 접착된 부분이라
조금만 충격을 주어도 쉽게 찢어지는 부분이라 주의가 필요합니다.)







타이어가 완전히 분해된 모습
이제 새 타이어를 끼우겠습니다.






고무튜브가 팽창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타이어와 튜브가 따로놀고 있는 모습입니다.
튜브노즐을 중심으로 튜브를 타어어속에 밀어 넣습니다.






뷰브가 타이어 속에 완전히 들어가면,
이제 타이어 끝을 림 안쪽으로 넣어줍니다.
이때 한쪽면을 일단 손을 사용해서 완전히 넣어줍니다.







한쪽면을 완전히 다 넣었습니다.









이제 반대쪽이 남았습니다.
이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입니다.

어려운 부분이다 보니 하면서 사진은 못찍었습니다 ㅠㅠ

일단 튜브노즐 부분을 중심으로 
(노즐부분부터 해 나가야 나중에 튜브가 밀릴 염려가 없습니다.)

타이어를 림 안쪽부분에 밀어넣은 상태에서
타이어 레버를 돌려주며 밀어넣습니다.






아차!!! 하기 전에 꼭 확인하실것..

타이어  진행방향 화살표를 꼭 잘 확인하시고 조립하세요






반대편 부분을 밀어넣으면서  튀어나오는  고무튜브를 
이번에도 기술적으로(?) 잘 빠지지 않게 밀어 넣어 주세요
이때 잘 안되서 화가 난다며 마구마구 쑤셔넣다가
튜브가 찢어지면 튜브도 다시 주문하셔야 합니다.
침착하게 조심조심 작업하세요





이제 거의 다 되었네요..
절반쯤 밀어 넣고 나머지 부분은 타이어레버로 돌려서 넣어줍니다.





끝이 보입니다 ㅠㅠ







이제 타이어 부탁은 끝났고,
공기를 주입합니다.

공기압을 주면 이제 더이상 타이어가 이탈되지 않습니다.






이제 다시 타이어를 조립합니다.
기어변속기 부분을 잘 들어서 체인을 잘 걸어줍니다.






너트를 조립해 줍니다.












이제 스탠딩포스트부분의 너트까지 조립하면 끝입니다.

설명은 길었지만, 실제 작업시간은 약 30분정도 였습니다.

조금더 숙달되면 10분정도에도 가능할것 같네요..


이제 기어랑 브레이크만 교체하면 자전거 전체 조립분해가 가능할 것 같네요..ㅎㅎ

궂이 자전거방 가지 않아도 얼마든지 타이어 정도는 교체가 가능합니다.


그럼 남은여름 즐거운 라이딩 하세요~




2015년 8월 1일 토요일

[자전거 핸들그립 바테이프 감는법] - VLT001 싸이클 핸들바 그립테이프 사용

한 1년반을 안썼더니, 자전거 바테입도 먼지가 자욱하고
너덜너덜하니 걸래가 따로 없네요..

오늘 구입한 제품은 VELO사에서 제작한
VLT001 싸이클 핸들바 그립테이프 입니다.

싸이클핸들 그립바테잎은 테니스채에 감는것과 비슷한
충격흡수용 테이프를 사용하는데, 이게 없으면
몇키로 못타고 손이 지끈거려서 탈수가 없습니다.
팔관절을 위해서라도 꼭 감아주셔야 해요.




일단 배송은 이렇게 왔네요.
자..이제 본격적으로 뜯어 볼까요?





요런 세트로 구성되어 있네요.
여유분을 준 이유는...
중간에 혹시라도 간격을 촘촘하게 감아서 
마지막에 좀 모자라게 될 경우를 대비해서 이지요..





자..이제 감아볼게요.
시작은 핸들 중심에서 부터 시작합니다.
첫시작은 살짝 외곽쪽부터 감은다음
중심으로 한번 들어갔다가 
다시 처음 감았던 부분을 싸주고
 바깥으로 감아나오시는게 좋습니다.
그래야 처음 싼 부분이 노출이 되지 않죠.









보시면 좀 촘촘하게 감았는데..
(결국 한번 풀고 다시 감았다는..)
테이프가 생각보다 그리 길지 않습니다.
촘촘하게 감으시고 싶으시면
두개를 구매하셔서 중간에 이어감아 주시면 될듯..

사진에서 보시는 것 보다 더 간격을 넓히셔야 됩니다.





계속 잘못감으면 점점 접착력이 떨어지니 주의하세요..
사진에서 보시는 정도의 간격이면 끝까지 다 감으실수 있습니다.

브레이크케이블도 잘 감아주세요.
그리고 감으실때 최대한 팽팽하게 감으셔야 
나중에 라이딩중 세게 그립을 잡아도 이탈이 없습니다.





끝부분 마구리 부분 사진을 못찍었는데,
마구리 캡 부분은 테잎끝을 살짝 끼워서
테잎끝 부분과 함께 바 구멍에 꾹 끼워서 덮어 주시면 됩니다.
너덜너덜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마무리 하는데까지 정확히 10분 걸렸습니다.
간격조정만 잘 했으면 사실 5분이면  끝날 작업이었는데..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하네요.

이제까지 싸이클 핸들바 그립테이프 감기 
리뷰였습니다~

행복한 라이딩 되세요